할아버지 윤이겸이 꾸민 짓을 알게 된 도성 대군은 대비마마에게 용서를 구하지만
진노한 대비는 약조는 이미 깨졌다고 말하며 최상록이 무사하기만을 기도하라고 말하며
10회 세자가 사라졌다 시작하였습니다.
세자 이건과 갑석은 한상수에게 자신을 치료한 의원이 주상전하를 진료했다는 얘기를 듣었다며 의원을 만나 병세를 들어 보라고 말합니다.
10회 세자가 사라졌다
최상록을 찾아간 대비는 오라버니를 잃는 줄 알았다고 무서웠다고 말하며
이제부터는 직접 지키겠다고 말합니다.
직접 회의에 나선 대비는 윤이겸에게 분노합니다.
이번일을 당하고 나니 왕실의 후사가 걱정이 되어 잠을 이룰 수 없었다고 말하며
도성 대군의 세자 책봉식 때 최상록의 여식 최명윤을 세자빈으로 맞을 생각이라고 말하며 준비하라고 말합니다.
도성 대군은 윤이겸을 찾아가 관직을 내려놓고 낙향을 해 달라고 말합니다.
자신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하자
할아버지 말씀이 다 맞을지도 모르지만 얼자 집안이라고 만천하에 드러나는 것보다는 낫지 않냐고 말합니다.
중전을 찾아간 최상록은 설득을 하려 하지만 그만 물러 가 달라는 말을 듣습니다.
[얼자 ➨ 양반과 천민 여성 사이의 아들]
10회 세자가 사라졌다
최명윤은 최상록을 만납니다.
세자 책봉식날 혼례도 함께 치를 거라고 말하며 내의원에 기거하며 준비하라고 말합니다.
기미 상궁이 살아 있다는 얘기를 들은 세자는 갑석과 함께 묻혀 있는 땅을 파냅니다.
관이 비어있는 것을 확인하고 날이 밝자마자 귀후서에 방문하여 위장이 가능한지 물으니
어렵지 않다는 얘기를 듣게 됩니다.
[귀후서 ➨ 조선시대 관을 만들고 장례용품을 공급하던 관서]
10회 세자가 사라졌다
도성대 군에게 최명윤은 혼인할 수 없다고 말하며 막아 달라고 말합니다.
도성 대군은 세자빈으로 내정되기 전부터 연모해 왔지만 낭자의 마음을 얻어 당당하게 부인으로 얻고 싶다고 말하며
강제로 지금 당자 혼인 할 생각이 없다는 것을 전합니다.
보자고 한 이유를 묻는 명윤에게 도움을 청하고자 불렀다고 말합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명윤에게 있었던 일을 말하며 상태를 봐달라고 도와달라고 합니다.
능력밖의 일이라 말하지만 아바마마께서 깨어나셔야 형님이 살 수 있고 그래야 혼례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합니다.
세자는 윤이겸을 찾아가 문서를 주며 부탁이 있어 찾아왔다고 말합니다.
명윤은 방에 들어가 왕의 상태를 살펴보고 침을 사용하는 중
최상록이 왔다는 소리를 듣고 숨게 됩니다.
눈을 뜬 전하에게 너무 일찍 깨셨다고 말하며 조금 더 주무셔야겠다고 말하며 약을 입에 넣는 장면을
딸 최명윤이 지켜보는 가운데 10회 세자가 사라졌다는 끝이 났습니다.
도성대군과 최명윤의 혼례식중
세자 이건이 나타나며 11회 세자가 사라졌다 시작할 예정입니다.
·출처 웨이브 MBN 세자가 사라졌다
MBN 세자가 사라졌다는 웨이브 · 티빙에서 시청가능합니다.